[이투뉴스]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 타결 기대감에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6일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64.27달러로 전일대비 0.62달러 올랐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0.40달러 상승한 58.41달러로 나타났다. 두바이유 현물은 배럴당 63.10달러로 전일대비 0.33달러 떨어졌다.

국제유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1단계 합의에 거의 근접한 상태”라는발언, OPEC+의 감산 연장 기대, 전주대비 41만8000배럴 감소한 지난주 미 원유재고, 전일대비 0.08% 하락해 98.25를 기록한 미 달러 인덱스로 상승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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