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밀레니얼 세대의 자발적 참여 통한 혁신 촉진 기대

▲혁신어벤져스 발대식에 참석한 이경실 한난 부사장(둘째줄 오른쪽에서 5번째)과 직원들이 포즈를 취했다.
▲혁신어벤져스 발대식에 참석한 이경실 한난 부사장(둘째줄 오른쪽에서 5번째)과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26일 공사 미래개발원에서 ‘혁신어벤져스 1기 발대식’을 가졌다. 혁신어벤져스는 2030 밀레니얼 세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열정을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선 혁신어벤져스 직원 1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요관심사인 IT 활용과 수평적 조직문화를 통한 일 줄이기 등 일하는 방식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일하는 방식 개선 게임 스토밍(Game Storming)’ 시간에는 이경실 부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존 조직문화 개선에 대해 자유로운 토의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 참가한 한 직원은 “혁신어벤져스 참여자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혁신 아이디어 발굴이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의 촉매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경실 한난 부사장은 “혁신어벤져스의 향후 활동이 혁신과제와 일하는 방식개선에 적극 반영돼 한난의 조직문화 전반에 혁신 확산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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