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체감사활동 발전기관으로 선정…준정부기관 중 유일

▲임상경 에너지공단 상임감사(왼쪽)가 최재형 감사원장(가운데)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상경 에너지공단 상임감사(왼쪽)가 최재형 감사원장(가운데)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상임감사 임상경)은 22일 감사원 강당에서 열린 ‘2019년 자체감사활동 및 자체감사사항 포상’ 시상식에서 자체감사활동 발전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되어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감사원은 자체감사활동 개선과 국가 전체의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모두 62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항목에 대해 심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에너지공단은 623개 대상기관 중 ‘자체감사활동 발전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됐으며, 준정부기관으로는 유일하게 뽑혀 그 의미를 더했다.

임상경 에너지공단 상임감사는 “자체감사기구의 지속적인 역량 제고를 통해 ‘발전기관’을 넘어 ‘우수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며 “공단이 지속적인 발전과 우수한 사업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과 더욱 소통, 공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