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뉴얼 따른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 점검

▲예스코 안전관리자들이 지진이 발생한데 따른 긴급복구 조치를 취하고 있다.
▲예스코 안전관리자들이 지진이 발생한데 따른 긴급복구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투뉴스] 예스코(대표 천성복)26일 오전 6시 본사에서 전 임직원과 성동소방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진상황을 가정한 전사 비상대처 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규모 4.5의 지진으로 인해 중압배관이 파손돼 가스가 누출되고, 연달아 바이오천연가스플랜트 시설에 화재가 발생한 시나리오를 토대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을 통해 연속적인 사고 발생 시 비상사태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확인하고, 긴밀한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했다.

천성복 대표는 실제 지진으로 인한 비상 상황 시 신속한 긴급복구를 위해 비상대처역량을 향상시킬 계획이라며 앞으로 안전관리 부문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스코는 성북소방서뿐만 아니라, 동대문 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관리 공조체계를 구축하며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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