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기술 통한 가스안전관리 정보공유

▲가스기술사회 기술혁신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주제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가스기술사회 기술혁신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주제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이투뉴스] 전국 가스기술사들의 구심체인 한국가스기술사회(회장 박종탁)가 주최한 호남지회 하반기 기술혁신 세미나가 2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 기술을 통한 가스안전관리에 대한 동향과 관련기술 및 연구실의 효율적인 안전관리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세미나는 VR 기술을 활용한 가스안전관리 활용방안(권순재 젠스템 수석연구원) 연구실의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이정권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호남제주지역본부장) 스마트 안전관리와 스마트 안전제어 규제특구(오정석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연구실 박사)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호남지회의 정관을 일부 개정하고 2020년 상반기 세미나는 석유화학단지의 가스안전관리향상 방안에 초점을 맞춰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누기로 하고, 장소를 여수산단에서 개최키로 했다.

박종탁 가스기술사 회장은 가스안전 분야에서도 기존의 생각과 개념을 과감히 탈피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한 혁식적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