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밀도 단일 랙 솔루션 적용 'Galaxy VS 3-phase UPS' 론칭

▲슈나이더 일렉트릭 ‘갤럭시 VS 3상 무정전 전원 공급창치(Galaxy VS 3-phase UPS)’
▲슈나이더 일렉트릭 ‘갤럭시 VS 3상 무정전 전원 공급창치(Galaxy VS 3-phase UPS)’

[이투뉴스]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스마트배터리 모듈을 장착한 3상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 'Galaxy VS 3-phase UPS'를 새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밀도 단일 랙을 적용해 컴팩트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원격 관리시스템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지원으로 연중무휴 전문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핵심부품을 모듈식으로 제작해 결함과 보수시간을 최소화했고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로 운영 시 최대 99%의 효율을 낸다. 모델에 따라 상이하지만 2~3년내 초기 투자금 회수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상세모델 중 Galaxy VS 10~50kW(400V)는 안정적인 런타임과 배터리 UPS 캐비닛 통합으로 점유공간을 최소화했다. 또 Galaxy VS는 20~100kW(400V/480V) 및 10~50kW(208V)를 지원하는 외장 배터리다.

내장 스마트 배터리 모듈을 갖춘 Galaxy VS는 중국 및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용량에 따라 2가지 외함과 옵션을 제공하고 시스템 성능과 품질, 안전 등에 대한 최적화를 보증한다.

주로 IT시설이나 상업·산업시설 비상전력 공급에 적합하다는 설명.

크리스토퍼 톰슨 슈나이더 3상 라인 비즈니스 부사장은 “탁월한 효율성과 내장 스마트배터리 모듈까지 갖춘 최신 제품으로, 특히 엣지 컴퓨팅 및 주요 인프라에 대해 혁신적이고 유연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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