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호주 최대 물류센터 친환경 전력생산 일익
LG전자, 호주 최대 물류센터 친환경 전력생산 일익
  • 이상복 기자
  • 승인 2019.12.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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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모듈 3MW 공급 年 4800MWh 전력생산 기대
▲LG전자가 공급한 태양광모듈이 호주 최대 물류센터 지붕에 설치돼 연간 4800MWh의 친환경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사진은 시드니 모어뱅크 물류단지 전경. ⓒLG전자
▲LG전자가 공급한 태양광모듈이 호주 최대 물류센터 지붕에 설치돼 연간 4800MWh의 친환경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사진은 시드니 모어뱅크 물류단지 전경. ⓒLG전자

[이투뉴스] LG전자가 만든 태양광 모듈이 호주 최대 물류센터 지붕에 설치돼 탄소감축과 친환경 전력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LG전자는 호주 전력기업 모드콜사(社)가 호주 시드니 소재 모어뱅크 물류단지에 3MW규모 태양광모듈 '네온2(NeON 2)(모델명 LG400N2W-V5)’ 7500여장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대형 물류센터 지붕을 활용한 이 시설은 연간 약 4800MWh의 무공해 전력을 생산, 1300여 가구의 에너지전환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에 공급된 모듈 효율은 19.3%이며, 출력은 최대 400W로 다른 제품과 견줘 면적당 전력 생산량이 약 11% 많다. 고효율 제품은 면적과 하중제한이 있는 지붕용으로 선호되고 있다.

LG전자는 이들 제품에 대해 25년간 제품과 출력 성능(90.08%)을 보증하게 된다. LG는 2010대 들어 LG전자-결정질 실리콘전지, LG디스플레이-박막전지로 역할을 나눠 태양광을 신수종사업으로 키워오다가 박막전지 퇴조에 따라 LG전자만 고효율 시장에 잔류한 상태다.

2016년 양면모듈 양산을 시작했고, 품질관리 차원에 셀(Cell)도 100% 직접 생산하고 있다. 김석기 LG전자 BS사업본부 에너지사업부장(상무)은 “고효율·고출력 성능과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 보증으로, 고객들에게 향상된 환경, 경제적 가치를 제공할 뿐 아니라 고객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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