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엄석화)4일 한국가스공사, 대성에너지, 영남에너지서비스 구미·포항, 서라벌도시가스, 대성청정에너지와 재난 대응 정보 쉐어링 플랫폼 구축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동절기 가스안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 및 간담회는 최근 지진·태풍과 같은 재난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평상시 재난 대응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정기적인 합동훈련 등을 통한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이뤄졌다.

특히 플랫폼 구축 협약은 가스시설 안전관리 방안을 수립해 지진 및 타공사 사고 등으로 인한 지하매설 배관의 피해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체제를 갖췄다는데 의미가 크다.

엄석화 대경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 대응에 필요한 정보 및 자원을 공유하는 상호 인프라가 구축돼 대구경북지역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플랫폼 운영이 내실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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