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과 RBI 등 안전문화 기반조성 높은 평가

▲해양에너지 임직원들이 가스 안전문화 3.3.3.운동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해양에너지 임직원들이 가스 안전문화 3.3.3.운동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이투뉴스] 해양에너지(대표 김형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9년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그동안 추진 중이었던 고객과 관계기관, 회사가 참여하는 범 회사적 안전공동체구축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안전문화대상은 선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인 및 기관의 안전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전국 250여개의 지자체, 공공기관, 비영리 단체,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돼 민간기업 중에서는 해양에너지를 비롯해 5곳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해양에너지는 ‘'빅데이터 기반 고객 접점 맞춤형 홍보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선제적 안전문화 기반 조성'’이라는 우수사례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해양에너지는 고객과 유관기관, 회사가 참여하는 범 회사적 안전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빅데이터 분석과 RBI기술을 활용한 가스안전 주요과제 도출 및 이해관계자 모델을 구축, 선제적 맞춤형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안전활동 전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형순 사장은 전국 도시가스사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아 회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가스안전문화 확산·보급의 모범이 된 도시가스사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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