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교육원 관계자가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가스안전교육원 관계자가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원장 서준연)이 지난달 28일과 29일 전남 순천시에서 열린 범정부 재난대비 역량교육 워크숍에서 재난전문교육 우수사례 발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을 다수 기관이 운영하는 만큼 재난대비 역량을 제고하고 소통과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중앙부처 소속공무원 및 지자체 공무원, 공공기관 전문교육 대행기관, 민간 교육기관을 비롯해 70개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가 재난관리 혁신 및 구체화 방안 토론, 전문교육 등 재난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재난안전 전문교육 운영 사례발표 및 소통과 정보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가스안전교육원은 재난안전 분야 전문교육 대행기관으로서 2018년 기준으로 양성교육 14848, 법정교육 68554, 위탁교육 1056, 대국민 교육기부 471114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수상은 이를 바탕으로 한 사례발표로 이뤄졌다.

서준연 가스안전교육원장은 사고예방을 위한 내실 있는 교육, 현장에 직접 적용 가능한 실무교육을 통해 재난관리 전문교육 기관으로서 역량을 한층 더 키워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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