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환경 변화 따른 선제적 대응 위한 임원 인사

[이투뉴스] SK E&S(대표이사 사장 유정준)는 글로벌 LNG 밸류 체인의 양적질적 성장과 사업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체질혁신을 주요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SK E&S 관계자는 내년은 미국산 셰일가스 도입이 확대되는 원년이자 중요 투자 의사결정이 본격화 되는 시점으로, 당면 과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조직과 인사를 재정비했다면서 글로벌 LNG 밸류 체인의 안정적인 운영과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등 신규 사업의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회사 성장을 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력·LNG사업총괄에는 임시종 SK E&S Americas 법인장이 선임됐으며, 하창현 전력·LNG사업총괄은 도시가스 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Global Biz. Development 부문장으로는 해외 사업개발 경험이 풍부한 윤예선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대표가 영입됐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인사] SK E&S

<임원 신규 선임>

이종수 LNG기획본부장

정재학 LNG System본부장

이호식 SK E&S Americas COO(Chief Operating Officer)

김혜진 지속경영본부장

김봉진 보령LNG터미널 대표이사

 

<자회사 대표 선임>

구태고 부산도시가스 대표이사

김기영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양영철 전남도시가스 대표이사

권규섭 나래에너지서비스(집단에너지)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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