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 성공시 연탄 20장 적립,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왼쪽 두번째)이 원주 DB프로미 농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왼쪽 두번째)이 원주 DB프로미 농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4일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단장 신해용)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19~2020시즌 ‘자유투는 사랑을 싣고’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유투는 사랑을 싣고’ 사회공헌 캠페인은 지난 2018~2019시즌 ‘사랑나눔 어시스트’에 이은 두 번째 연탄 적립 프로그램으로, 정규시즌 동안 원주 DB프로미 선수들이 자유투를 성공할 때마다 대한석탄공사(10장)와 원주 DB프로미(10장)가 함께 연탄 20장을 적립해 지역사회에 전달하게 된다.

유정배 사장은 “공사는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라며 “원주 DB프로미 농구단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함께 응원해 보다 많은 연탄이 연고지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석탄공사와 DB프로미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4만1900장의 연탄을 적립해 매년 연탄 지원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강원FC와 ‘골 더하기 온기 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58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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