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인천, 울산을 제치고 대전 아파트 값이 6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에 올라설 전망이다.

KB리브온에 따르면, 11월 조사 기준 대전 아파트 중위가격은 2억5775만원을 기록해 부산(2억5744만원)을 제치고 광역시 중 2위에 올라섰다. 1위 대구(2억5810만원)와의 격차가 35만원밖에 나지 않아 한 달에 기백만원씩 상승했던 최근 추세를 감안하면 12월 중으로 대구마저 제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대전 중앙로역 초역세권 도시형생활주택 ‘대흥동 센텀시티’가 분양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센텀시티는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299세대 도시형생활주택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센텀시티는 대흥동 일대에 3년 만에 첫 신축건물이 공급되는 주거시설로 더욱 눈길을 끈다.

1-3인 가구에게 선호도가 높은 29-44㎡ 타입으로 공간활용도와 생활만족도를 극대화한 맞춤 설계가 돋보인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집안 전체를 관리할 수 있는 최첨단 홈시스템인 홈 IOT시스템을 도입해 24시간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

주력타입에 경우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쿡탑, 시스템선반 등 이 무상 제공되며, 각 세대별 공기청정기(전열교환기) 설치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사업지 바로 앞 대전천, 우리들공원, 대전아트시네마 등이 위치해 쾌적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NC백화점, 중앙로 지하상가, 메가박스, 코스트코, 홈플러스, 중앙시장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교통편으로는 1호선 중앙로역이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하고, KTX대전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센텀시티가 위치한 대흥동은 대전시 최대 메인상권으로 상업시설 및 대학병원 밀집지역이다. 중구청, 중부경찰서, 충남대학병원, 카톨릭대학 대전성모병원 등이 위치해 직장인,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 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다.

한편, 센텀시티 분양홍보관은 대전 중앙로역 인근에 위치하며, 시행수탁사는 생보부동산신탁이고,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보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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