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호)는 6일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의 천안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 및 청소년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천안지역아동센터는 소규모 가정 형태의 이용시설이다. 아동 및 청소년의 방과 후 돌봄 교실 및 급식과 같은 정서적·심리적 보호 역할과 학습‧ 취미 프로그램, 지역사회연계 지원 등 통합적인 교육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공사는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과 50만원 상당의 생활품을 기증하고, 아동센터 직원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아동센터 내 가스시설을 점검했다.

황명숙 천안지역아동센터 대표는 “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 직원들의 사회공헌사업은 우리 지역아동센터의 겨울나기에 아주 큰 힘이 된다”며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유호 충남지역본부장은 “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에서 사회적인 책무를 다 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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