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시설 간담회, 협력업체 합동 비상훈련, 캠페인 등

▲택지 내 배관 주변에 가스가 누출되는 상황을 가상해 협력업체와 합동으로 비상조치를 취하고 있다.
▲택지 내 배관 주변에 가스가 누출되는 상황을 가상해 협력업체와 합동으로 비상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투뉴스]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는 동절기를 맞아 늘어나는 가스사용에 대비 가스사고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달 28일에는 특정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간담회를 가졌다. 60여명의 안전관리자가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정가스 사용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성 향상을 주제로 정경용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 부장이 교육에 나섰다. 또한 가스시설물 안전점검에 대한 지침을 배포하고, 시설물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의 안전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29일에는 협력업체 합동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택지 내 배관 주변 가스누출 의심 사고를 가정해 이뤄진 훈련은 가상배관을 매설 한 후 복구까지 진행했다.

협력업체까지 동원한 이번 훈련은 굴삭기 등 가스사고 시 활용되는 실제 장비를 도입해 효율성을 높였으며, 원격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상황실에 전송함으로써 보다 신속한 현장파악이 가능토록 했다.

이어 4일에는 충남도청, 당진시청과 가스안전 점검 합동캠페인을 벌여 아파트 단지 내 140여세대를 점검했다.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배려 대상자 세대를 방문할 때는 보온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제11회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을 맞아 가스시설 안전점검, 사회복지시설 김장지원, 사회적배려대상자 노후 보일러 교체사업을 전개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앞으로도 한국도시가스협회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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