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시장환경 변화에 지정학 리스크 대응방안 모색

[이투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에너지 전환시대, 석유산업의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로 2019 석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김효석 대한석유협회 회장 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이 될 전망이다.

이어지는 세션1은 국제석유시장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이재승 고려대학교 교수의 ‘석유 지정학 리스크 및 대응방향’ ▶이종헌 S&P Platts 박사의 ‘국제 석유시장 변화 및 대응전략’ ▶이달석 에너지경제연구원 본부장의 ‘2020년 국제유가 전망’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후 박주헌 동덕여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신현돈 인하대학교 교수와 김성원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장의 패널토론이 열린다.

석유산업 동향 및 국내 석유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주제로 펼쳐지는 세션2에서는 ▶백영찬 KB증권 이사의 ‘글로벌 석유업계 동향 및 시사점’ ▶김지훈 보스턴컨설팅그룹 파트너의 ‘석유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국내 석유산업 경쟁력 강화방안’발표가 있다.

이후 손양훈 인천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이광우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과 김형건 강원대학교 교수의 패널토론이 실시된다.

행사 사전등록은 12일 18시까지로 온라인 사전등록 또는 운영사무국으로 신청서를 보내 신청할 수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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