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중소기업협의회 열어 협력 중소기업과의 상생방안 논의

▲이경실 한난 부사장(앞줄 왼쪽 4번째)이 중소 협력업체 대표들과 상생발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경실 한난 부사장(앞줄 왼쪽 4번째)이 중소 협력업체 대표들과 상생발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9일 분당 본사에서 27개 중소협력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중소기업협의회’를 열고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중소기업협의회는 한난이 협력 중소기업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장 마련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16년 11개 회원사로 출범, 현재는 27개 회원사로 확대·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난과 중소기업협의회간 ‘동반성장 상생협력 서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구축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또 애로사항 청취 및 중소기업지원 우수프로그램 성과 발표회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상생협력담당임원인 이경실 한난 부사장은 “공사는 협력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정부 동반성장 정책의 선도적 이행은 물론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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