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및 긴급대응 네트워크로 국민안전사회 실현할 것”

▲재난안전분야 산학협력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김경민 석유공사 안전환경처장(왼쪽 )과 김가야 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난안전분야 산학협력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김경민 석유공사 안전환경처장(왼쪽 )과 김가야 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석유공사는 11일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와 공사 울산지사에서 ‘재난안전분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석한 양 기관 관련 전문가들은 재난·안전관리 상호 지원방안, 재난발생 대비 긴급대응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와 토목학회는 ▶비축기지 및 건설공사현장 안전점검 ▶교육훈련 ▶기술 및 정보 공유 ▶재난발생 시 긴급대응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경민 공사 안전환경처장은 “이번 협약이 국가기반시설인 석유비축기지와 건설공사현장의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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