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과기부 NTIS 데이터 품질평가 대상 17곳 중 1위 달성

▲이용준 환경산업기술원 국가환경정보센터장(오른쪽 3번째)이 11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2019년 NTIS 성과보고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이용준 환경산업기술원 국가환경정보센터장(오른쪽 3번째)이 11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2019년 NTIS 성과보고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이 ‘2019년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데이터 품질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1일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과기정통부는 2008년부터 국가 R&D정보 활용강화를 위해 매년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와 연계하는 17개 부처의 데이터 품질수준을 평가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R&D 통합과제관리시스템인 ‘에코플러스(Eco-PLUS) 연구관리시스템(ecoplus.keiti.re.kr)’의 신뢰도 높은 정보제공과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의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데이터 오류율을 최소화하고 정보를 적시에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평가에서 자체 상시 모니터링 강화, 데이터 위원회 운영을 통해 고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해 지난해 5위에서 올해 1위를 차지했다. 작년에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인증하는 데이터품질인증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플래티늄 등급을 획득한바 있다.

남광희 환경산업기술원장은 “앞으로 국가 차원에서 신뢰성 높은 환경 R&D 정보가 제공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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