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 기금 조성

▲김서형 경영관리본부장이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김서형 경영관리본부장이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경남에너지(대표 강인구)16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를 방문해 경남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김서형 경남에너지 경영관리본부장, 유병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에너지 임직원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해 이날 전달된 성금 6000만원은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 의료, 교육비 등과 사회복지시설의 사업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김서형 경영관리본부장은 어려운 때이지만 올해도 변함없이 임직원들과 회사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에너지는 2004년부터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연말이웃돕기 성금모금에 참여해 희망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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