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특정시설 안전관리자 실무역량 업그레이드

[이투뉴스]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우중본)는 17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특정시설 안전관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무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먼저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가 강사로 나와 도시가스 안전사고 사례분석을 통해 안전점검 시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할 부분을 교육했다. 특히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원인과 예방, 점검 요령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김수연 G2컨설팅 대표가 ‘사람이 안전이다“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서 참석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또 대성에너지 특정가스 담당자가 강사로 나와 배관보호 제도, 전용정압기 관리방법, 전기방식 등의 사용시설 안전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우중본 대표이사는 행사에 앞서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가스 안전담당자들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가스안전 업무에 대한 역량을 더욱 증진시켜 시민이 안전하고 기업이 만족하는 도시가스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특정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실무역량 및 가스안전 의식을 향상시키려 애쓰고 있는 대성에너지는 올 한해 현장 안전경영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도시가스 공급시설물 안전관리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