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스타트업 지원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유도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8일 울산 본부 홍보관(NEXTAGE)에 초기 창업기업인 스타트업에 사무실을 지원하는 입주식을 가졌다.
홍보관 오픈스테이지에 위치한 사무 공간 및 인프라 등을 무료로 지원받게 되는 스타트업은 2곳이다. 태양광 모듈을 활용해 축전지에 충전 및 전기사용이 가능한 ‘독립형 태양광 발전 컨테이너 하우스’의 서현에너지와,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부품 관련 양산라인 시스템 모니터링 솔루션을 개발하는 태블릿솔루션이다.
에너지공단은 2018년부터 에너지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육성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2개 업체 등 22개의 스타트업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 또 이번 사무 공간 입주를 계기로 기업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공단 직원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서포터를 운영한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스타트업 입주를 계기로 지역의 초기 사업가들이 성장·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채덕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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