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대성산업(회장 김영대)은 19일 경기도 일산에 있는 홀트 복지타운을 찾아 '2019 Happy Christmas with Holt' 행사를 가졌다.
김영대 회장 부부와 지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성 임직원 40여 명은 홀트 가족들과 크리스마스 축하공연과 오찬을 함께 하고, 마음으로 준비한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홀트 가족들의 생활관을 일일이 방문해 홀트 가족들과 함께 캐롤을 부르며 선물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홀트 사랑의 시작인 故 하만경 박사와 말리 홀트 전 이사장을 추억했다. 또한 홀트 가족들 및 함께 한 모든 봉사자들에게 성탄의 메시지를 전하며 축하했다.
축하공연으로는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홀트 장애인 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합창과 ‘홀트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 시범이 진행됐다. 특히 최상규 교수가 지도하는 ‘에이텐 키즈 싱어즈’가 깜찍한 노래와 춤으로 자리를 더욱 빛냈다.
한편 2001년부터 시작한 ‘홀트와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행사’는 올해로 19년째 계속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채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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