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국제유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이 부결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9일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66.54달러로 전일대비 0.37달러 올랐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0.29달러 상승한 61.22달러를 기록했다. 두바이유 현물은 배럴당 66.48달러로 전일대비 0.34달러 올랐다.

국제유가는 미국 하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을 가결했으나 상원을 통과하기 힘들 것이라는 분석, 미-중 1단계 무역합의 타결 여파 지속, 미국산 일부 수입품에 관세를 면제하겠다는 중국 발표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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