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일패밀리 활용한 콘텐츠로 소비자에게 체험이벤트 제공

▲S-OIL 희망충전소에서 행사가 진행 중이다.
▲S-OIL 희망충전소에서 행사가 진행 중이다.

[이투뉴스]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이달 말까지 코엑스 윈터페스티벌과 연계해 ‘좋은 기름으로 으라차차’ S-OIL 희망충전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S-OIL은 행사를 통해 서울 코엑스와 동대구·울산 KTX역에서 구도일 캐릭터를 활용한 이색 콘텐츠를 공개하고,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구도일패밀리 트리를 설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코엑스 동문 로비에 80평 규모로 꾸며진 S-OIL 희망충전소는 주유소 형태의 공연 무대, 주유기 모양의 포토존, 구도일 대형 인형과 조형물, 트리 등이 설치됐다. 뉴트로 컨셉으로 꾸며진 무대에서는 콘서트, 토크쇼,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오는 28일에는 ‘으라차차 댄스 이벤트’가 열려 사이판 왕복항공권, 주유상품권, 캐릭터 상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코레일과 함께 새해 1월10일까지 동대구·울산 KTX역에서 희망메시지를 전하는 구도일패밀리 트리를 설치하기로 했다. 특히 동대구역에서는 티웨이 왕복항공권, 캐릭터상품 등을 제공하는 ‘구도일패밀리 트리 SNS 인증 이벤트’가 내년 1월 9일까지 진행된다. 

S-OIL 관계자는 “S-OIL 희망충전소와 구도일패밀리 트리가 가족, 연인, 친구 등 많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 새해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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