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가스보일러 외길 33년…해외에서도 높은 평가

[이투뉴스] 알토엔대우(대표 강복구)19일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2020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콘덴싱보일러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은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브랜딩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킨 브랜드를 선정해 올바른 소비생활의 척도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알토엔대우는 경영방침, 최고경영자의 소신과 의도인 브랜드 전략 정책의 평가 및 비전과 홍보, 브랜드 이미지, 디자인의 독창성, 서비스품질의 브랜드 소비자 만족도에서 경쟁력 있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알토엔 대우는 30여 년간 가정용 가스보일러 생산외길을 걸어왔다. 1986년 대우전자의 가스보일러 사업부로 출범해 2002년 대우가스보일러로 독립했으며, 2015년 경기도 화성동탄에 통합사옥을 마련했다. 통합사옥이전과 함께 에너지기기 종합 전문회사로 도약을 위해 사명을 현재의 알토엔 대우로 변경했다.

동탄신사옥에는 연산 20만대 규모의 최신생산설비와 기술연구소, 기획 및 영업조직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해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갖췄다.

알토엔대우는 그동안 해외에서 그 브랜드가치를 널리 알려왔다.

CIS국가 내 시장을 선도적으로 개척해 2011년 수출1000만불 탑을 수상했으며, 2015년에는 중국에서 보일러업계 유력매체인 88미디어로부터 중국 소비자 선호10대 가스보일러 브랜드로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기술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한바 있다.

국내영업팀장을 맡고 있는 박재성 이사는 알토엔대우에서 개발, 판매하는 저녹스콘덴싱보일러 저변확대를 통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으로 소비자의 삶을 생각하는 친환경시대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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