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41명 채용 상생발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 도모

▲한전KPS에 입사한 신입사원 167명이 26일 나주혁신도시 본사에서 열린 입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에 입사한 신입사원 167명이 26일 나주혁신도시 본사에서 열린 입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26일 전남 나주시 광주전남혁신도시 본사 빛가람홀에서 ‘2019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열고 신입사원 167명을 새 식구로 들였다.

앞서 한전KPS는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면접 등을 통해 최종 167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했다. 특히 41명의 지역인재 채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도모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입사식은 영상물 상영, 사령장 수여, 입사선서, 회사배지 수여, CEO 환영사, 신입사원 답사 순서로 진행됐다.

김범년 한전KPS 사장은 환영사에서 “신입사원들은 이제 한전KPS의 일원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력산업의 파수꾼이자 국가산업 발전의 주춧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각자 맡은 분야에 있어 최고 전문가로 성장해 ‘글로벌 발전플랜트 Solution Provider'라는 회사 비전 달성과 함께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주역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신입사원 대표는 답사를 통해 “세계 최고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으로서 선배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전문가로서 기술습득을 통해 회사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167명의 신입사원들은 신입 입문과정과 직무별 교육 이수 후 본사 및 각 사업소로 배치된다. 한전KPS는 국내 원전, 석탄화력, LNG발전소 등의 정비와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공기업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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