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생산성 향상 등 효과 기대

▲남윤환 광물공사 사장직무대행(왼쪽)과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원장이 한국광물자원공사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기념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윤환 광물공사 사장직무대행(왼쪽)과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원장이 한국광물자원공사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기념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남윤환)는 27일 공기업 중 두 번째로 한국경영인증원의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은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 및 목표를 정하고 그 실행을 위한 요건을 갖춘 체계를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은 인권존중문화 성숙도 평가와 인권존중문화 문서 및 현장심사의 2단계 평가를 거쳐 진행되며 ▶조직상황 ▶리더십 ▶기획 ▶지원 ▶운용 ▶성과평가 ▶개선이라는 7가지 요구사항에 적합하고 인권존중문화 성숙도가 70% 이상일 경우 통과할 수 있다. 인증서는 1년의 유효기간을 가지고 있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에 따라 공사는 ▶인권이슈에 대한 리스크 사전예방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 ▶근로자의 사기진작 및 직무몰입도 증가로 조직의 생산성 향상 ▶인권존중 문화조성 선도적 참여로 조직 사회적가치 및 신뢰도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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