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사장, 새해맞이 행복토크서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 격려
[이투뉴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1일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 날을 맞아 SK인천석유화학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행복토크를 통해 기업경영의 가장 큰 목적인 행복추구를 강조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24시간 운영되는 사업장으로 새해 첫 날임에도 많은 구성원들이 근무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부터 약 40일간의 대규모 정기보수를 무사히 마치고 안정적으로 재가동에 성공한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김준 총괄사장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김준 사장은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 모델 혁신으로 다양한 종류의 원유 처리능력을 높이고 생산 효율 혁신을 치열하게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구성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조정실, 출하실, 부두 등 주요 시설 및 근무지 외에도 구성원이 근무하는 모든 현장을 찾아가 새해 덕담과 함께 안정 조업 및 제품 공급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구성원들에게 직접 감사를 표했다.
김준 사장은 행복토크에서 “작년 한해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았지만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이겨 냈고, 정기보수를 통해 역내 최고 경쟁력을 갖춘 파라자일렌 생산기지로 거듭났다”며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특히 SK인천석유화학은 SHE(Safety, Health, Environment) 분야를 선도하는 사업장인 만큼, 향후에도 이에 기반해 지역사회의 더 큰 신뢰와 지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한 “회사의 목적함수가 구성원 행복으로 바뀌었고, 모두의 행복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면 개인의 행복도 커질 확률이 높아진다는데 우리 모두가 동의했다”며 “개인 삶에서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의 행복을 키우기 위해 구성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아낌없이 해 달라”고 말했다.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을 비롯한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은 친환경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성장전략인 그린밸런스 2030과 구성원 행복추구를 독하게 해내자고 다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