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옥관리 담당 케이엔오씨서비스 통해 일자리 110개 창출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왼쪽 네번째), 고규정 케이엔오씨서비스 사장(왼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왼쪽 네번째), 고규정 케이엔오씨서비스 사장(왼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투뉴스] 한국석유공사는 2일 울산 본사 대강당에서 공사가 100%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 케이엔오씨서비스(대표이사 고규정)의 창립식을 가졌다.

창립식은 ▶경과보고 ▶대표이사의 창립선언 ▶임용장 수여 ▶공사 사장 축사 ▶근로자대표의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공사 사옥 3층 자회사 사무실 앞에서 현판식도 했다.

케이엔오씨서비스는 공사 사옥관리업무를 담당한다. 고용안정이 보장된 110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양수영 사장은 “케이엔오씨서비스 창립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이라는 정부정책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노력한 공사의 의지의 발현이자 산물”이라며 “향후 자회사 운영에 있어서 정부정책의 취지와 방향에 맞게 고용안정과 좋은 일자리 환경 만들기에 더욱 힘써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의 롤모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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