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근 사장이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의 소회를 밝히고 있다.
▲김형근 사장이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의 소회를 밝히고 있다.

[이투뉴스]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정부에 제출한 사직서가 수리됨에 따라 2일 본사 대강당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공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81월 취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제16대 사장을 지낸 김 사장은 이임사에서 공사에 몸담은 지난 2년은 혁신과 사회적 가치창출, 그리고 가스안전 기반구축의 시간이었다며 채용제도 개선, 인권경영 및 성평등 경영을 위한 인권센터 설치와 성별영향평가 등을 위한 기본작업은 우리 공사의 자부심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또 오랜 숙원이던 가스안전교육원 제2생활관과 가스안전 홍보체험관 예산 확보, 충북북부지사 및 가스안전콜센터 개청 등의 성과는 임직원의 저력 덕분이라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절대 안전과 사람중심이란 핵심가치로 협력하고 살아 꿈틀대는 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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