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합동 지역사회 나눔으로 가치공유·사회적 책임 실천

▲(좌부터) 정지현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팀장, 최광선 보리수마을 원장, 임상경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 김상명 한국에너지공단 감사실장이 모자보호시설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물품 후원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좌부터) 정지현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팀장, 최광선 보리수마을 원장, 임상경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 김상명 한국에너지공단 감사실장이 모자보호시설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물품 후원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사장 정완규)과 3일 울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모자가족복지시설 보리수마을을 방문해 시설 내 세대에 필요한 냉장고와 교육용 컴퓨터를 각각 10대씩 전달했다.

양 기관이 사회공헌 한 보리수마을은 18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고 무주택 저소득 모자가정을 3년 동안 안전하게 보호해 자립 시 사회에 복귀 및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에너지공단은 입소아동 교육지원과 세대주의 자립교육 목적으로 보리수마을 교육장에 10대의 컴퓨터를 지원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시설에 입소하는 가족에게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냉장고 10대를 지원했다.

공단은 지난해 2월 울산으로 이전하면서 임상경 공단 상임감사 주도로 울산 관내 사회적 약자의 기초생활 보장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사회공헌 역시 나눔의 가치 실천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적 공익업무 추진기관인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과 함께했다.

임상경 상임감사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이 끝이 아닌 시작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다양한 소통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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