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고영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2일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2020년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고영태 사장은 근무유공 및 특별유공 직원에 대한 포상 후 신년사를 통해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 변화하는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고 사장은 이를 위해 천연가스 생산 공급설비의 완벽한 정비와 유지보수로 안전 확보 LNG 및 수소 가스사업과 바이오 가스 정제사업 기반 구축 공사의 비전을 달성하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게 하기 위한 제반 업무 혁신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역점추진과제를 제시했다.

고 사장은 공사를 둘러싼 대내외 경영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강조하면서 청렴과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 확산, 투명한 경영정보 공개를 비롯한 사회적 가치 실천의무 실현에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무식 후에는 전 임직원이 서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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