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국제유가는 미국 공습 이후 중동지역 긴장이 지속되면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6일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68.91달러로 전일대비 0.31달러 올랐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0.22달러 상승한 63.27달러를 기록했다. 두바이유 현물은 배럴당 69.65달러로 전일대비 1.86달러 올랐다.

국제유가는 3일 미국의 공습 이후 중동 지역 긴장 지속, 전월대비 하루 5만배럴 감소해 하루 2950만배럴을 기록한 OPEC의 12월 원유 생산량, 전일대비 0.22% 하락해 96.62를 기록한 미 달러 인덱스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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