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시뮬레이션으로 적정 용량 및 최대 수익성 확보

▲해줌이 설치한 충북 괴산 1MW급 태양광발전소 전경.
▲해줌이 설치한 충북 괴산 1MW급 태양광발전소 전경.

[이투뉴스] 해줌(대표 권오현)이 충청북도 괴산에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지붕형 태양광은 약 1MW 용량으로 연간 발전량은 1253MW로 예상된다.

해줌은 전국 3400여개소의 발전소를 시공·관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시공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체계적인 태양광 발전사업 원스톱 솔루션으로 사업성 검토, 시공,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줌은 발전사업 고객에게 IT 기술이 활용된 사후관리 솔루션 '이상감지 시스템'을 통해 원격으로 설비를 실시간 진단하고 있다. 진단 후 이상이 생기면 해줌 자체의 AS팀을 파견해 안정적인 설비 운영을 돕고 있다. 해줌은 이런 사후관리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솔라어워즈에서 EPC부문 고객만족대상을 수상했다.

또 자체 시공하지 않았지만 사후관리를 받고 싶은 발전사업자들을 위한 태양광 사후관리 서비스 '케어해줌'을 운영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 설비가 안정적인 수익을 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다. 해줌은 본사에 전담 사후 관리팀을 구성해 신속한 AS 처리를 제공하고 있다.

권오현 대표는 "1MW급 대규모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준공인 만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해줌은 일반 태양광 기업에서는 보기 힘든 태양광 A/S 서비스를 정식 런칭할만큼 사후관리에 강점이 있으며 앞으로도 설비 보급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설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경남 기자 jin07@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