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설비 안전점검 후 선제적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 당부

▲김학빈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이 분당발전본부(본부장 강희웅)를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 뒤 노사합동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참여해 임직원 및 협력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학빈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이 분당발전본부(본부장 강희웅)를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 뒤 노사합동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참여해 임직원 및 협력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김학빈 한국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9일 성남시 분당구 분당발전본부(본부장 강희웅) 열병합발전소를 방문해 경자년 첫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안전점검에서 김 기획관리본부장은 안전관리 현황 및 안전점검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1월 노·사 합동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참여해 발전설비 현장 안전관리 및 근로자 건강 관리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 분당열병합 발전설비의 종합적 안전점검 상황을 체크하고, 겨울철 미끄러짐 취약개소를 발굴해 통행로 전도나 건설현장 추락위험 및 동파대비 만전을 당부했다.

김학빈 본부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수시로 현장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중점 관리해 전기설비 신뢰성을 제고함으로써 분당발전본부 예방 대비 중심의 선제적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견고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분당발전본부 관계자는 "철저한 현장중심 안전관리 점검을 통해 각종 재해 및 사고발생 우려를 사전에 완벽하게 예방해 무재해·무사고 발전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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