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의 친환경 보일러 기준 부합…환경마크 인증 획득

[이투뉴스] 대성쎌틱에너시스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S-CLASS DNC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대성쎌틱의 70년 이상 축적된 열관리 기술과 노하우가 바탕이 돼 개발이 이뤄졌다.

대성쎌틱 S-CLASS DNC는 친환경 보일러 기준(열효율 92% 이상, 질소산화물 (NOx) 배출량 20ppm 이하, 일산화탄소(CO) 배출 100ppm 이하)에 부합해 환경부에서 부여하는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환경부가 지원하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급 대상에 해당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열전도율이 높은 순동을 1차 열 교환기로 사용해 보일러의 기본적인 품질과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 스테인리스를 2차 열 교환기로 사용해 내식성과 내구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잔고장 없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보일러 내부 배기가스 배출 경로를 단순화하고 최적화시켜 안정적인 연소가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대성쎌틱이 보유하고 있는 기존 친환경 보일러 대비 체적을 축소시켜 설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대성쎌틱 관계자는 “S-CLASS DNC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는 대기환경을 개선하려는 정부의 정책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며 각 가정에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대성쎌틱이 되겠다고 밝혔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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