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인 식당이 연이어 폐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떠오르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가 있다. 바로 유행이나 계절을 타지 않는 메뉴인 닭칼국수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현풍닭칼국수이다. 

현풍닭칼국수는 필수공급물품을 최소화한 착한경영으로 마진율을 높여 가맹점주님을 만족시키는 것과 더불어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 라는 경영방침을 가지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본사와 함께 성장해온 현풍닭칼국수 칠곡, 수성점 이승엽 점주(현 영업중)는 최근 대구 두류동에 현풍닭칼국수 두류점 오픈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호점도 아닌 3호점을 오픈하는 이승엽 점주에게 프랜차이즈 가맹점 운영의 성공전략과 비결에 물었다.

Q. 창업을 하게 된 동기는? 
A. 직장생활로는 한계가 있는 소득에 연봉 1억을 꿈꾸며 창업을 계획하고 있던 와중, 친구가 
운영중인 현풍닭칼국수 수목원점이 갈때마다 손님이 많고 장사가 잘되서 생각하게 됐다.

Q. 창업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나 
A. 사계절 내내 안정적이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으며 경기를 적게타는 아이템이 뭘까 고민하다 내린 결정이 칼국수이다. 전국의 칼국수 맛집을 2년이상 찾아다니며 이미지 트레이닝 및 구성을 했다. 

Q. 수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현풍닭칼국수를 선택한 이유는?
A. 일반적으로 닭칼국수라 하면 맑은 육수에 납작하고 굵은 칼국수 면을 생각을 하는데, 친구가 운영하고 있는 현풍닭칼국수의 뽀얗고 걸죽한 육수에 탱탱하고 찰진 면을 맛보게 되었다. 그때 먹은 닭칼국수에 대해 매력을 느끼게 되어 선택했다.
또한 높은 마진율과 빠른 회전율에 있어선 경쟁업체가 거의 없고 계절과 유행을 안타는 음식인 것이 장점이다. 또한 본사에서 마케팅을 꾸준히 하여 고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Q. 3호점 매장을 오픈예정에 앞둔 소감은?
A. 기대감이 크다. 3개를 같이 운영하는 것이 처음이지만 본사에서 지원을 잘 해주시기에 걱정이 없다. 각종모임, 회식 등 하기에 부족함이 없으니 많은 손님들이 방문하면 좋겠다.

Q. 실제 매장을 운영하면서 힘든 점이나 가장 신경쓰고 있는 점은?
A. 매장을 운영하면서 힘든 부분은 직원관리이다. 이 부분은 대해서는 모든 자영업자들이 겪고 있는 숙제라 생각한다. 그리고 식당을 운영하다보니 위생, 친절, 맛 등 신경쓰는 부분이 많다. 그중에서도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첫째도 위생. 두번째도 위생이다.

Q. 본사에 고마운 점은 
A. 첫 창업이라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했는데 본사에서 끊임없는 지원과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어 고맙게 생각한다. 무엇보다 물가가 상승해도 최대한 가맹점주들에게 부담이 덜 가게끔 신경 써 주는 것이 고마운 점이다. 또한 꾸준한 가맹점 관리로 인해 믿을수 있는 업체라는 확신이 들었다. 

Q. 본사에서 받는 지원은 
A. 본사의 슈퍼바이저를 통해서 매장의 위생관리부터 홀,주방 관리까지 본사의 매뉴얼에 의한 끊임없는 교육과 관리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본사측에서 드라마를 제작지원하여 PPL광고를 진행하고 TV매체에 맛집으로 소개도 되며 라디오협찬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받고 있다. 

Q. 앞으로 예비 창업주 분들께 조언을 한다면 
A. 많은 식당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본사와의 파트너쉽, 메뉴의 차별화, 점주의 하고자 하는 의지 이 세가지만 있다면 분명 성공할 수 있다 확신한다. 또한 본사에서 가맹점에 끊임없는 관리와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 닭칼국수라는 메뉴에 대해 매력을 느끼는 분이라면 꼭 추천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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