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입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봉사 포함

 

▲원자력환경공단 신입사원들이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조립한 자전거를 전달하고 있다.
▲원자력환경공단 신입사원들이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조립한 자전거를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신입사원 14명이 입문교육 중 조립한 자전거 5대를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원자력환경공단은 대국민소통이 필수적인 방폐물사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올바른 봉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신입직원 필수 입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올해 공단에 입사한 사원들은 자전거 전달에 이어 오는 17일 동경주지역 소외계층에 쌀을 전달하는 설명절 사랑나누기 행사에 참여한다. 공단은 방폐물사업의 중요한 축인 국민수용성 확보를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정누리봉사단을 구성해 소외계층 돌봄, 농산물 판로확보, 지역 문화행사 참여 등 꾸준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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