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법인 KLIC, 월드플렌즈 청년봉사단과 체험교육 병행

▲서부발전 라오스 현지법인 직원들과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39기 라오스 A팀이 라오스 루앙프라방 사녹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후원행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부발전 라오스 현지법인 직원들과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39기 라오스 A팀이 라오스 루앙프라방 사녹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후원행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라오스 현지법인(KLIC)이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39기 라오스A팀(단장 호남대 전광섭 교수)과 최근 라오스 루앙프라방 사녹초등학교에 교육 기자재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은 대학생들이 봉사를 통해 나눔과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국내외 봉사활동을 주관하는 단체다. 이번 39기 라오스A팀은 서부발전과 나무식재, 초등학생 체험교육, 후원행사 등을 진행했다.

전광섭 39기팀 단장은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어렵게 공부하는 아이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지속되어야 한다"며 "교육기자재를 지원한 서부발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부발전 라오스 현지법인은 오는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 운전 및 정비를 수행하기 위해 현지에 설립한 자회사다. 현지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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