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팀 돼 석유화학 확장 프로젝트 성공적 추진”

▲청계산 신년 산행에서 직원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는 알 카타니 CEO.
▲청계산 신년 산행에서 직원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는 알 카타니 CEO.

[이투뉴스] S-OIL은 지난 11일 서울 청계산에서 임직원 신년산행 행사를 갖고 힘찬 새해 각오를 다졌다. 이날 알 카타니 S-OIL CEO는 임원과 부장급 이상 직원, 올해 신입사원 등 200여 명과 청계산 이수봉에 올라 새해 덕담을 나누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알 카타니 CEO는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불확실성은 비전 2025를 달성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받는 에너지 화학 기업이 되기 위해 새로운 성공 DNA를 요구하고 있다”며 “원팀(one team)이 돼 창의적인 사고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 틀을 깨는 사고와 행동, 협력으로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자”고 당부했다. 

S-OIL은 올해 IMO(국제해사기구)의 황 함량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탈황설비 증설 등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석유화학사업 확장 2단계 투자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 계획을 수립·추진 등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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