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한중협력…산·학 전문가 사전토의
미세먼지 한중협력…산·학 전문가 사전토의
  • 채덕종 기자
  • 승인 2020.01.1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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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중국문제 해결 위해 산·학 전문가와 대응방안 논의
올해 청천계획 세부이행계획과 환경업체 중국진출방안 등

[이투뉴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중국 환경협력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2020 제1차 한중 미세먼지 전문가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올해 한중 환경협력을 시작하기에 앞서 주요 현안에 대해 관련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전문가회의에서 지난해 11월 한·중 간 체결한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양해각서인 청천(晴天, 맑은 하늘)계획의 올해 세부계획에 대해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또 우수한 미세먼지 저감기술을 보유한 국내 산업체의 중국 진출 확대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국내 미세먼지의 중국 영향에 대한 국민들의 과잉 인식을 개선하고, 우리 모두가 미세먼지 피해자이자 해결사라는 메시지를 확산시키는 방안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환경부가 운영하고 있는 한중 미세먼지 전문가 모임은 2018년 12월에 처음 구성됐고, 대기과학을 비롯해 정치·외교, 산업, 국제법,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질적인 중국의 미세먼지 저감 방안 등에 대한 정책자문을 수행하며, 국민 소통·공감을 위한 지원도 함께 한다.

이날 모임에는 추장민 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철희 부산대 대기환경과학과 교수, 박병도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기서 KC코트렐 부사장 등이 참석해 중국의 미세먼지 저감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금한승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국민들이 체감하는 수준의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선 강력한 국내 대책과 더불어 한중협력 강화가 중요하다”며 “올해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집단지성과 중국 네트워크를 활용, 한중협력사업의 실체적 성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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