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 컨소시엄 협약 체결…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충남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는 컨소시엄 대표들이 체결한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
▲충남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는 컨소시엄 대표들이 체결한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중부권 도시가스공급사인 JB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한권희)가 충남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선다.

JB주식회사는 16일 충남 창업 생태계의 혁신적인 선순환을 위해 시너지엑스,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순천향대학교, 한국기술대학교, 호서대학교와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컨소시엄은 충남도 내 유망 창업자를 발굴, 육성해 창업 생태계에 성공적인 롤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앞서 JB주식회사는 지난해 11월 충남도 내 초기 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엑셀러레이터로 등록한 후 오픈 이노베이션인 ‘JB With Plus’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모두 153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JB주식회사는 최종 선발된 9개 스타트업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액셀러레이터는 초기 창업자를 선발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기획자를 말한다.

JB주식회사는 또 스타트업에게 성공적인 투자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Demo Day’를 기획하고 있으며, 연내 오픈 이노베이션 2기 행사도 계획 중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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