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 판로개척 지원 및 공공시장 유도 목적

▲경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원자력환경공단 본사에서 상품을 진열하고 판매하고 있다.
▲경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원자력환경공단 본사에서 상품을 진열하고 판매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 25개사를 경주 본사로 초청해 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수상품 특판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공공시장 진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도 사회적경제 우수상품 패키지 ‘누룽지 한 그릇’ 등 66종의 상품을 선보였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설 맞이 특판전을 통해 사회적기업들이 많은 판로 개척 기회를 얻고,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되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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