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철 애널리스트 “차세대 D램 업황 긍정적일 것”

▲‘차세대 반도체 시장 및 기술동향’ 특강을 듣고 있는 산기대 학생 및 컨소시엄 재직자들.
▲‘차세대 반도체 시장 및 기술동향’ 특강을 듣고 있는 산기대 학생 및 컨소시엄 재직자들.

[이투뉴스]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박건수)는 21일 교내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학부생과 컨소시엄 재직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반도체 시장 및 기술동향’ 특강을 개최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술 인력 양성 사업에 참여하는 산기대는 차세대 반도체 시장 및 기술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열었다.

특강은 이세철 애널리스트의 ‘Global Semiconductors : EUV and Global Memory Outlook’와 이재학 책임연구원의 ‘차세대 웨이퍼레벨 패키징 공정/장비 기술’ 주제발표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이세철 애널리스트는 “현재 반도체 공정은 EUV가 주된 종목으로 흘러가고 있다”며 “차세대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머신러닝, AI 등이 떠오를 것이며 앞으로 D램의 업황이 긍정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산기대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술 전문인력양성 사업’과 더불어 ‘반도체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에도 참여해 반도체 전문 인력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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