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발전사업소서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협력사 소통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왼쪽 두번째)이 서인천발전본부에서 발전설비 안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왼쪽 두번째)이 서인천발전본부에서 발전설비 안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서부발전은 22일 이사회를 열어 '2020년 안전기본계획(안)'을 올해 1호 안건으로 심의·의결한 뒤 김병숙 사장 이하 주요 경영진이 태안 등 4개 발전사업소를 방문해 설 연휴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경영진은 겨울철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동결 취약개소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사고대응 비상체계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 협력사 근로자 사무실과 편의시설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 및 개선제안 해결을 약속했다. 

서인천발전본부를 방문한 김병숙 사장은 "올해 안전기본계획에서 강조한 작업장 위해요소 개선, 혁신적 안전경영체계 구축, 근로자 안전보건 지원 시스템 강화, 안전 인식·문화개선 세부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경미한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무결점 안전기업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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