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유협회, 2020년 제1차 석유전문가 좌담회

▲석유전문가 좌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박영훈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이달석 에너지경제연구원 본부장, 김효석 대한석유협회 회장,  권오복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장, 이종헌 S&P Platt's 박사.
▲석유전문가 좌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박영훈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이달석 에너지경제연구원 본부장, 김효석 대한석유협회 회장, 권오복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장, 이종헌 S&P플래츠 박사.

[이투뉴스] 대한석유협회는 최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석유업계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2020년 제1차 석유전문가 좌담회’를 갖고 업계 현안에 대한 토론을 나눴다고 23일 밝혔다. 이 좌담회에는 김효석 석유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달석 에너지경제연구원 본부장, S&P플래츠의 이종헌 박사, 권오복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장, 박영훈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전세계에서 발생한 석유관련 주요이슈를 점검하고 ▶올해 국제유가 전망 ▶미국대선과 중동사태 등이 석유시장에 미치는 영향 ▶한국 석유제품 수출여건 동향 ▶정유산업 新성장동력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김효석 회장은 “석유산업이 생존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사업구조 전환 외에도 원유도입선 다변화 및 현지 리테일 진출 등 트레이딩 능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으로 경쟁력을 높여나가야 한다”며 “정부도 투자세액공제 확대, 산유국 및 주요 수출국과의 FTA 확대, 에너지산업 칸막이 없애기 등 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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