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 및 응급환자 발생시 대응체계 점검

▲권오철 한국동서발전 기술본부장(왼쪽)과 관계자들이 설 명절기간 울산화력본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권오철 한국동서발전 기술본부장(왼쪽)과 관계자들이 설 명절기간 울산화력본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 경영진은 24일 자사 발전사업장인 당진화력과 울산화력, 호남화력 등을 방문해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전력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안전점검을 가졌다. 

동서발전은 설 연휴기간 재난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하고 비상대응 상황실, 사업소 취약시설 자체 안전점검, 유관기관 비상협조체계 구축 등 복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 명절기간 ‘응급환자 발생상황 시 대응 시스템’을 가동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비도심 발전소인 당진화력에는 응급구조사와 구급차를 대기시키고, 각 사업장별 협력병원을 지정해 운영한다.

발전소별 협력병원은 ▶당진화력 당진종합병원 ▶울산화력 중앙병원 ▶호남화력 여수제일병원 ▶동해화력 한마음병원 ▶일산화력 일산병원 등이다. 

경영진은 오는 27일에도 동해바이오화력과 일산화력 등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동서발전은 연휴를 앞두고 우한 폐렴 예방수칙이 담긴 인쇄물과 마스크를 배포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갖기도 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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