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팀장에 윤지현 변호사 선임

[이투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이달초 조직개편을 통해 본사조직에 법무팀을 신설하고 윤지현 변호사를 법무팀장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지금까지 별도 전담조직 없이 법무업무를 자체 수행해 왔으나 내부 법무대응 역량을 높이고 외부 사업 리스크 관리 차원에 법무기능을 강화했다.

신설 법무팀은 경영진의 의사결정이 필요한 사안에 관한 법률 검토는 물론 업무 수행 중 발생한 법률분쟁에 대한 소송 제기와 정관 및 사규 제·개정에 관한 법률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윤지현 전기안전공사 법무팀장은 "조직신설을 계기로 공사 법무 관련 업무를 체계화하고 모든 법률분쟁에 대한 창구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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