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배 사장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되길 바라”

▲대한석탄공사와 광산진폐권익연대 삼척지회 관계자들이 '사랑의 연탄지원'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석탄공사와 광산진폐권익연대 삼척지회 관계자들이 '사랑의 연탄지원' 전달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투뉴스]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12일 광산진폐권익연대 삼척지회 사무실에서 ‘진폐재해자 가정을 위한 사랑의 연탄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을 비롯해 석탄공사 임직원과 김원수 광산진연대 삼척지회 지회장 외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전달식에서 삼척지역 진폐재해자 가정 25가구에 5000장의 연탄을 지원하고 과거 석탄광산에서 일한 진폐재해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유정배 사장은 “과거 석탄 광산에서 일하면서 얻은 진폐병으로 인해 고통받는 진폐재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이 연탄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진오 기자 kj123@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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